[고도원의 아침편지] 장점과 장점의 만남

2025년 3월 31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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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장점과 장점의 만남 인간의 모습에는
대략 네 가지 면이 있었다.
그 가운데 두 가지가 결점이고 나머지
두 가지가 장점이라면 괜찮은 인물이지만,
결점 셋에 장점 하나인 사람이 많다. 그렇다고
장점이 하나도 없는 인간은 없으며, 장점이 없어
보이는 것은 상대가 장점을 발견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기 때문으로 믿고 있었다. 따라서
사람과 사람의 싸움은 그 결점의 충돌로
시작되고 사람의 화합은 장점이
만나는 곳에서 생겨난다.

- 야마오카 소하치의 《대망 4》중에서 -

* '결점과 결점이 만나면 싸움이,
장점과 장점이 만나면 화합이 된다.'
무릎을 치게 하는 명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문제는 '제 눈의 안경'이라는 점입니다. 같은 사안도
보는 눈에 따라 달리 보입니다. 때문에 사람의 장단점을
섣불리 판단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서로의
장점과 장점이 만나 화합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뿐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잠깐멈춤 스테이' 신청 안내 -
따스한 봄기운이 가득한 옹달샘에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윤혁기입니다.

찬바람 불던 겨울을 지나
따스한 햇살과 함께 새봄이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계절의 성격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쉽게 감기에
걸리곤 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일과 쉼, 해야 할 일들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쉽게
균형 잡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숨과 들숨 사이에도
잠깐멈춤의 시간이 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전환의 에너지를
충전하게 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챙기지 못하셨다면 이번 4월,
따스한 봄기운이 가득한 옹달샘에서
'잠깐멈춤'의 시간을 통해 삶의
균형을 맞춰보시면 어떨까요?

옹달샘 '잠깐멈춤 스테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신청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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