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클래식과 함께 읽고 쓴다 작가로서 나의 루틴은
아침 창을 열어놓고, 차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글을 쓰는 것이다. 이때 클래식을
틀어놓으면 마치 창틈으로 흘러 들어오는 강물 소리
같아서 내게 어서 글을 쓰라고 등을 떠밀어주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지난 십 년간 거의 매일 클래식과
함께해 온 것이다. 어찌 보면, 취향은 삶이란
나무의 나이테와 같다. 생의 한때를 보낸
결과로 생겨나는 것이니.


- 최민석의 《마드리드 일기》 중에서 -


* 작가의 루틴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입니다. 루틴은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충실히 지키다 보면 책 읽기와 글쓰기가 몸에
배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집니다. 이 루틴에 무엇을 함께
하느냐에 따라 품격이 달라집니다. 차를 마시며 책을
읽으면 책 속에 차향이 스며들고,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글을 쓰면 글 속에 음률이 흐릅니다.
생의 한때가 감미로워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천권독서 국민운동'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
 경기도 평생독서 비전선포식 조송희 사진 모음



지난달 25일,
경기도 평생독서 '천권독서' 비전 선포식이
파주 지혜의 숲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인생의 책'을 주제로 하여
경기도민들과 함께한 천권독서 국민운동이
드디어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지역 작가, 출판업계를
이끌어 오신 천권독서 국민운동 얼라이언스와
함께한 의미 있는 시작이었습니다.

책은 인생을 바꿉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합니다.
인생의 책이 있으면 꿈너머꿈을 만나게 합니다.
한 권의 책을 읽는 사람을 두 권의 책을 읽는
사람이 이기게 됩니다.

"책은 우리를 강하게 합니다.
우리의 몸을 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세계를 강하게 합니다.
책은 우리의 삶을 강하게 합니다.
한 사람의 삶이 바뀌면 그 동네가
그 나라가 바뀌게 될 것입니다."

책은 우리를 꿈꾸게 합니다.
좋은 꿈, 꿈너머꿈을 꾸게 합니다.



이날 제가
'책이 나를 만들었다. 책이 나를 만든다'는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고도원TV' 유튜브에 영상이
올려 있고, 이날 조송희님이 찍은 사진모음도
첨부해 놓았으니 한번씩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밴드에 가입하시면
아침편지와 경기도가 함께 펼쳐갈 독서문화 운동의
독서 버스킹, 독서 캠프 초대 등의 혜택을 드릴 예정이니
관심 가지시고 많은 가입을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독서문화 운동본부 참여하기
경기도 평생독서 비전선포식 조송희 사진모음
'잠깐멈춤 스테이' 신청하기
하토마이 치유스테이&힐링데이 신청하기
가족과 함께 하는 '링컨학교 스테이'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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