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각방 쓰는 부부 오십 이후 각방을
쓰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회사 동료나 중고등학교 동창들 가운데도
아내와 각방을 쓰고 있는 경우가 많다. 코골이
때문에 각방을 쓰는 경우도 많았고, 자녀들이
독립해 빈 방이 생기면서 각방의 조건이 갖춰져서
그런다고도 했다. 다만 각방을 쓴다고 하면 부부
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비쳐질까 봐 공개를
꺼리는 분위기는 있다. 하지만 술 한 잔
들어가고 누군가가 먼저 그 얘기를
꺼내면 갑자기 여기저기서
"나도" "나도"를 외친다.


- 임상수, 강은호의 《잠 못 드는 오십, 프로이트를 만나다》 중에서 -


* 나이가 들수록
각방을 쓰는 부부가 의외로 많습니다.
'사랑은 함께 나누고, 잠은 각자의 공간에서 자는 것이
편하다'는 말도 자주 듣습니다. 편한 잠자리에 익숙해져
대화도 사랑도 나누지 않게는 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중년의 부부는 함께 해온
세월의 교집합으로 더욱 깊은 사랑을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도록
더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서초구 아버지센터 서리풀남성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

안녕하세요, 서초구 아버지센터
아침지기 이하림 센터장입니다.

아버지센터의 자랑, '서리풀 남성 합창단'이
2025년 신규 단원모집 오디션을 개최합니다.



'서리풀 아버지 합창단'은
서초구 아버지센터의 아마추어 남성 합창단으로,
2019년 '행복한 아버지 합창단'이라는 이름의
합창 수업으로부터 시작되어, 2023년 7월
정식으로 창단식을 갖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정기연습을 토대로
지난 해 5월에는,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제 1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고, 9월에는
반포대로 한복판의 특설무대에서 열렸던 서초구 축제
'서리풀 페스티벌' 합창제의 첫 무대를 장식하는 등
즐겁고 행복하게 노래하는 합창단입니다.



함께 노래하는 즐거움을 알고, 음악으로
힐링하며 노래로 위로와 감동을 선물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입단 오디션에 도전해 보세요.
숨겨진 음악적 재능을 다시금 발견해 내고, 든든한
단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를 꿈꾸는 남성분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만 70세 이하의 남성이면 지역 불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니, 오디션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버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 준비 사항 등을
확인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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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하루명상' 신청하기
'건강명상법 스테이' 신청하기
BDS 겨울방학 영어캠프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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