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로 보는 아침편지
태그로 만나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태그로 만나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엄마가 아빠 손잡을 거야."
길을 걸을 때면 아빠 열성팬인 둘째와
그의 옆자리를 두고 실랑이를 벌인다.
아빠 손을 빼앗겨 뾰로통한 표정의 아이를
뒤로하고 그의 곁은 지켜낸 승리감에 우쭐한다.
추운 겨울, 그가 깍지 낀 손을 자신의
호주머니에 넣고 꼬옥 감싸줄 땐
마음마저 따뜻해진다.
- 권혜린 외의 《인생 쓰고 나면 달고나》 중에서 -
* 시린 손을 잡아 깍지를 끼고
당신의 호주머니에 넣어 녹여주던 아버지의
따스한 사랑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엄마와 딸이
그런 아빠의 옆자리를 두고 툭탁거리는 모습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런 가족이라면
아무리 추운 엄동설한도 거뜬히
견딜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느낌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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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우
2026.10.14 06:25
조태현
2026.10.14 05:54
오늘의 새소식
따뜻하고 든든한 국물이 생각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