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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 보이는 학생에게는 크로그는
"교사는 어떨 때 학생을
더 이끌어낼지, 어떨 때 잠시
놓아줄지를 알아야 한다"라고 말한다.
"어떤 학생이 아프거나 학교생활에 지쳐 있으면
숙제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줍니다. 수업 시간에
잠시 쉬라고 할 수도 있고 집에 일찍 보낼 수도 있어요.
지쳐 보이는 학생에게는 수업 중간에라도 잠시
밖으로 나가서 맑은 공기를 쐬고
오라고 합니다."


- 마르쿠스 베른센의《삶을 위한 수업》중에서 -


* 지친 아이에게
학습을 강요하는 것은 고문입니다.
쉬게 하고, 놀게 해야 아이는 생기를 되찾습니다.
언제 쉬고 어떻게 놀게 하는지를 가르치는 것도
교육입니다. 박제된 죽은 교육이 아니라
생명을 불어넣는 산 교육입니다.
그 산 교육이 아이를
살립니다.
(2020년 7월6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스위스 'Caux Democracy Forum'에 다녀옵니다 -

안녕하세요.
고도원입니다.

스위스 꼬(CAUX)에서 열리는
'Caux Democracy Forum'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 출국했습니다.

이번 일정은
MRA/IC(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와
아침편지문화재단의 만남을 계기로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세계 60개국에서 전개되고 있는 MRA/IC 운동의
세계대회에 참여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저와 이주영 총재님이 포럼 기간 함께하며
많은 영감을 나눌 예정입니다.  

'Caux Democracy Forum'은
3개년 프로그램(2024 – 2026)의 일환으로
민주주의의 가치에 초점을 맞추어 '과거의 상처 치유',
'용서와 회복 사람 중심의 경제학', '대화를 촉진하는 시민 사회' 등의
주제로 열리며, 특히 매일 아침에 진행되는 Quiet Time(QT)의
일부는 제가 진행하는 묵상 시간도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위기이기도,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명상치유센터를 운영하며
'청소년 교육'과 '사회적 힐링'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고민해 오는
한 사람으로, 저도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적 인사들과의
교류와 영감을 얻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스위스 포럼 기간 동안 '앙코르 메일' 발송 –

이번 스위스 일정 중에는
아침편지를 '앙코르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앙코르 메일'은 이전에 발송됐던 아침편지 중에서
반향이 좋았던 것을 골라 다시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음미하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Caux Democracy Forum'이 열리고 있는  
스위스 꼬(CAUX)에서...

'2024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참여하기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유스캠프 위드 대디' 신청하기
옹달샘 '생활단식' 신청하기
'향지샘과 함께 하는 명상스테이'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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