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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토마이 테라피' 기본과정(5기) 신청 안내 -
 하토마이 1기 때 찍은 '조송희 사진 모음' 소개합니다



'하토마이 테라피' 5기가
이번 8월에도 진행됩니다.

'하토마이'는 그리스어로 '손을 대다'라는 뜻입니다.
성경에서 예수가 '손을 대니' 12년 된 혈류병 환자가 낫고,
눈먼 사람이 눈을 뜨고, 심지어 죽은 사람도 다시 사는
기적이 일어났다는, 바로 그때에 쓴 단어가
'하토마이'입니다.

지금까지 4차례 진행된
'하토마이 테라피' 기본과정에서
참여자 모두가 '정화된 손, 치유의 손, 기적의 손'을
연마하고 그 효과를 경험했습니다. 명상 호흡과 기도로
정화된 '엄마의 손'이 되어 몸에서 몸으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서로를 어루만져 위로하고 치유해 주었습니다. 이 치유의
순간이야말로 이 시대에 '손을 대는'(하토마이) 일이
얼마나 절실하고 필요한 일인지를 새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현대 사회에서
사람을 가장 힘들게 하는 요인은 '외로움'입니다.
지독한 외로움은 죽음과도 통합니다. 살아있지만 죽은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고독, 소외, 소통 부재, 관계 단절... 어쩌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크고 작게 경험하고 있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에 '하토마이 테라피'가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지금 세상에는 여러 형태의 터치 테라피가 있습니다.
'힐링코드', '알렉산더 테크닉', '레이키', 'CST'(두개천골요법)' 등을
수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익히면서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술이나 테크닉이 아니라, 신(神)에 의탁한 '정화된 손'이
먼저여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멀리 갈 것 없습니다.
정화수를 떠놓고 하늘에 빌고 빈손으로
아이의 배를 쓰담쓰담 해주던 '엄마의 손'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치유의 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엄마의 손'은 '여성의 손'이 아닙니다. '중성의 손'이며
'천사의 손'입니다. '신의 손'입니다.

남의 몸에 손을 대는 일은
함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고도의 자기 정화와 훈련 과정, 올바른 가치관과 윤리성이
바탕에 있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동안 옹달샘에서 쌓아온
치유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2박 3일의 가장 짧은
입문 과정으로 만든 것이 이번 '하토마이'입니다.

이번 입문 과정에서 다룰 내용은
'힐링코드'처럼 혼자서 할 수 있는 '하토마이 디바인 코드',
참여자 상호 간의 터치를 바탕으로 한 '하토마이 세션1,2'
(과거의 '뇌마사지' 개념), '핸드 드레싱',
'사운드 볼 테라피'’ 등이 있습니다. 자기 안의
치유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아하호흡',
'3.3.3.호흡'도 있고, '하토마이 어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기본 과정' 다음에는
'심화 과정(10월)'과 '지도자 과정'으로 이어지며,
'지도자 과정'을 이수하고 통과한 분들께는 ‘하토마이 테라피’를
자신의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아울러
하토마이 테라피스트들끼리 함께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해 가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치유하고 또한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치유의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하토마이 테라피’에
많은 분들의 신청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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