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청년들의 생존 경쟁 저마다 자기 세대가
어느 세대와도 비교할 수 없는
생존 경쟁을 했고 거기에서 살아남았다고
믿는다. 누구나 자신이 진 십자가를 가장 가혹하게
느끼는 법이다. 지금의 청년 세대 역시 그렇다.
성장이 정체된 한국 사회에서 취업과 생존을
위한 가혹한 경쟁을 해온 그들은 거기에서
승리하든 패배하든 어떤 보상 심리를
간직하게 된다.


- 김민섭의《경계인의 시선》중에서 -


* 살아가노라면
생존 경쟁은 피할 수 없습니다.
남보다 앞서야 이기고, 이겨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고 질주합니다. 무한대 가혹한 경쟁은
사람의 기본 인성을 흔들고 세상을 더욱 황폐하게
만듭니다. 그런 세상에 청년을 내모는 것은
모두에게 불행입니다. 함께 잘 되는 세상,
남이 잘 돼야 나도 잘 되는 세상의
주인공이 되게 해야 합니다.
(2020년 7월16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유스캠프 위드 대디(Youth Camp With Daddy)' 모집 안내-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별 캠프!



안녕하세요.
아침편지여행 대표아침지기 백기환입니다.

아침편지 청소년수련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이번 여름 방학에는
아빠와 사춘기 자녀의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1박 2일간의 멋진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잘 되는 자녀는 아빠가 남다르고
한 명의 아버지가 백 명의 스승보다 낫다고 합니다.
아빠의 존재가 아이들의 가슴에 안정감 있게
자리 잡고 있는 사람은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어려운
일을 만나더라도 중심을 잡으며 나아갈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족, 자녀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아빠들은 지쳐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의 눈을 보고 미소 지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절실히 부족합니다.

꿈과 꿈너머꿈을 향해
성장하고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도
가족의 안정감, 특히 아빠의 존재는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저 또한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깊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유스캠프 위드 대디'에서는
그동안 두란노 아버지학교와 꿈의학교 대디클럽,
서초구 아버지센터 등에서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10년 이상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전문가들을
모시고 진행합니다. 그간의 경험을 녹여내어 아버지로서
일찍부터 품어 온 우리 시대의 아버지의 모습에 대해
그리고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자녀들도
아빠와 함께 즐겁게 놀 듯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아빠 따로, 자녀 따로가 아닌
행복한 가정의 기본 토대 위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가며 미래에 푸르게 자라날 꿈의 씨앗을 심고
함께 물을 주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 꿈을 꾸는’ 꿈의 여정!
가슴 깊숙이 새겨지는 이 시간은 훗날 삶의
고난과 역경을 만나도 이겨낼 수 있는
내면의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유스캠프 위드 대디(Youth Camp with Daddy)'에서는
아래의 프로그램의 키워드 아빠와 자녀가 떠나는
인생의 잊을 수 없는 추억 여행으로 진행됩니다.
- 굿 대디 코칭(사춘기 자녀의 아빠 역할)
- 플레이 타임(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기)
- 위시리스트(서로의 소망, 약속 나누기)
- 옹달샘 자연에서 맛있는 식사와 자연에서 산책 등

아래 일정을 보시고
나와 자녀를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을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Caux Democracy Forum'이 열리고 있는  
스위스 꼬(CAUX)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유스캠프 위드 대디' 신청하기
옹달샘 '생활단식' 신청하기
'향지샘과 함께 하는 명상스테이' 신청하기
'하토마이 테라피' 기본과정(5기) 신청하기
'2024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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