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자기 존엄 옛 이집트 파라오들은
새벽이면, 신전에 들어가
의례를 갖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신으로부터 사명을 부여받고 힘을 얻었다.
군주들은 새벽에 자신을 혁명하였다. 한 인간으로서
존엄을 자각하고 살아가는 사명을 되새기며
힘을 얻고 새로운 혁명을 도모하는 시간을
새벽마다 오롯이 가졌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 새벽을 맞았다는 것은
그날 하루도 새 생명을 얻었음을 뜻합니다.
새벽마다 혁명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존엄을 날마다
자각하는 일에서 출발합니다. 자기 존엄을 잃으면
자기 혁명도 물거품이 되고, 하늘이 준 사명도
빛을 잃습니다. 자기 존엄은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지키는 것입니다.
(2020년 7월13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유스캠프 위드 대디(Youth Camp With Daddy)' 모집 안내-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별 캠프!



안녕하세요.
아침편지여행 대표아침지기 백기환입니다.

아침편지 청소년수련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이번 여름 방학에는
아빠와 사춘기 자녀의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1박 2일간의 멋진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잘 되는 자녀는 아빠가 남다르고
한 명의 아버지가 백 명의 스승보다 낫다고 합니다.
아빠의 존재가 아이들의 가슴에 안정감 있게
자리 잡고 있는 사람은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어려운
일을 만나더라도 중심을 잡으며 나아갈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족, 자녀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아빠들은 지쳐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의 눈을 보고 미소 지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절실히 부족합니다.

꿈과 꿈너머꿈을 향해
성장하고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도
가족의 안정감, 특히 아빠의 존재는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저 또한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깊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유스캠프 위드 대디'에서는
그동안 두란노 아버지학교와 꿈의학교 대디클럽,
서초구 아버지센터 등에서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10년 이상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전문가들을
모시고 진행합니다. 그간의 경험을 녹여내어 아버지로서
일찍부터 품어 온 우리 시대의 아버지의 모습에 대해
그리고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자녀들도
아빠와 함께 즐겁게 놀 듯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아빠 따로, 자녀 따로가 아닌
행복한 가정의 기본 토대 위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가며 미래에 푸르게 자라날 꿈의 씨앗을 심고
함께 물을 주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 꿈을 꾸는’ 꿈의 여정!
가슴 깊숙이 새겨지는 이 시간은 훗날 삶의
고난과 역경을 만나도 이겨낼 수 있는
내면의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유스캠프 위드 대디(Youth Camp with Daddy)'에서는
아래의 프로그램의 키워드 아빠와 자녀가 떠나는
인생의 잊을 수 없는 추억 여행으로 진행됩니다.
- 굿 대디 코칭(사춘기 자녀의 아빠 역할)
- 플레이 타임(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기)
- 위시리스트(서로의 소망, 약속 나누기)
- 옹달샘 자연에서 맛있는 식사와 자연에서 산책 등

아래 일정을 보시고
나와 자녀를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을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Caux Democracy Forum'이 열리고 있는  
스위스 꼬(CAUX)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유스캠프 위드 대디' 신청하기
'옹달샘 스테이' 신청하기
'비폭력대화 워크숍' 신청하기
'향지샘과 함께 하는 명상스테이' 신청하기
'2024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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