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해우소(解憂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다른 사람에게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에
예민해집니다. 어떤 때는 사람들로부터 잠시 숨어
고요함과 평온을 즐기고도 싶지만 이제 머리를 비우고
쉴 곳을 찾을 기회는 드물어졌습니다. 그래서 요새
학생들은 쉬는 시간이면 화장실에 가서 가만히
앉아 있다 온다는 이야기를 종종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소란스러운 눈을 피해 조용하게
머무를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화장실이라는 것입니다.


- 조영태 외의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중에서 -


* 산사의 화장실을
해우소(解憂所)라 합니다.
'근심을 푸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오로지 홀로 쉴 수
있는 곳,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온전히 허용 받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화장실입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화장실이 유일한 쉼터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아이들의 해우소는
집과 학교여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신원범 교수님과 함께 하는 '통증잡는 워크숍' -
재활과 통증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자가치유법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유하연 입니다.

1년 중 기온이 가장 높은 대서의 계절 7월,
몸을 시원하게 풀어내는 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대체의학, 재활치유, 통증치유,
자연치유의 전문가 신원범 교수님과 함께합니다.
30년 동안 치유의 길을 걸어오신 엑기스를 담아
이번 워크숍에서 실습하며 배우고 경험하며 회복하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자신의 몸을 제대로 알고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가 나의 몸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기법,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배운 것으로
가족의 통증을 줄여줄 수 있는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몸이 풀리면 마음이 풀리고 마음이 풀리면
삶이 풀린다'는 철학을 가진 신원범 교수님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만들어진 좋은 기회를
나에게 선물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신원범 교수님과 함께 하는 '통증잡는 워크숍' 신청하기
'몽골에서 말타기 2024' 마지막 빈자리 신청하기
'유스캠프 위드 대디' 신청하기
태초먹거리 '황금변 캠프' 신청하기
링컨학교 '비전캠프(42기)' 신청하기
'하토마이 테라피' 기본과정(5기) 신청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24년 7월 4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