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무엇이 우리 학생들을 멍들게 하는가 우리나라 학생들처럼
불행한 학생은 없습니다. 이것은
이미 국제적으로 공인되었습니다.
극단적 경쟁 교육이 아이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살인적인 경쟁 교육'이라는 말은 결코
수사가 아닙니다. 청소년 자살률은 OECD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고, 청소년 사망원인 1위도
자살입니다. 그러니 청소년의 행복도 또한 세계에서
바닥입니다. 가장 예민한 감수성과 왕성한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과 만나야 할 아이들이
한국에서는 그 세상을 전쟁터로 체험한다는
것은 너무도 참혹한 일입니다.


- 김누리의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 중에서 -


* 교육에는
필연적으로 경쟁이 뒤따릅니다.
학생 사이에 우열이 가려지고 순위가 매겨집니다.
경쟁에서 이긴 학생은 영광을 누리지만 밀린 학생은
좌절감에 때론 극단의 선택을 하게 됩니다. 문제는
경쟁 자체가 아닙니다. 가치 없는 경쟁, 저속한
목표의 경쟁, 경쟁을 위한 경쟁, 이런 류의
경쟁은 우리 아이들의 정신과 영혼을
멍들게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게 하는 경쟁이
진정한 교육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BDS 여름방학 영어캠프(8박9일) 마지막 추가모집 안내 -

과정 1(초등부) 즐겁게 놀면서 배우는 실용 영어 회화
과정 2(중등부) 스피치, 토론, 프로젝트를 통해 체득하는 영어

기간: 7월21일(일)오후2시~29일(월) 오전 11시(8박 9일)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세상에 없던 학교, 꿈의 학교 BDS 줄리입니다.
꿈너머꿈 스콜라스 16명의 청소년들은
깊은산속 옹달샘과 아주 많이 닮은 독일의 JNG에서
스쿨링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BDS 학생들은
독일 볼켄시청사 응접실에서 부시장과, 교육부국장을 만나
귀빈으로서, 음료와 다과를 대접받았고
앞으로 두 학교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한 교류,
미래사회를 위한 리더로서 성장할 것을 부탁받았습니다.

무엇보다, 독일 관계자들이 매우 놀라며 극찬한 것은
한국에서 온 BDS 학생들의 국제적인 매너와, 의사소통 능력
한국어, 한국 문화에 대해 소개할 때의 빛나는 자부심
그리고 배려하는 리더십입니다.
  
BDS를 보며 8,000km 떨어진 한국 그리고 충주의 BDS가
궁금하다는 말씀을 들으니 정말로 뿌듯하고 또 이 좋은 환경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경험케 해야겠다는
자부심이 생기는 오늘입니다.

꿈너머꿈 스콜라스(BDS)는
영어를 기본으로 놀이를 통한 언어 훈련
몸과 마음의 인지 활동, 명상을 통한 영성을 기릅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균형 잡인 생활을 하면서
8박 9일 동안, 건강하게 즐겁게 유쾌한 주파수를 주고받으며
인생의 다음 관문을 준비하고 또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BDS는 믿어주고, 함께하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저마다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 찾아보고 그 재능이 나를 넘어 다른 사람까지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는 확신 아래 익히고 발전시켜 그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가 되는 것을 꿈꿉니다.

이번 여름, BDS 여름방학 여름캠프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꿈을 함께 꾸는
BDS 교육과정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 BDS 행정실 (월-금 08:00-17:00)
 070-7525-5526
* BDS 법인폰
 010-9037-5512
* 학년별 시간표 및 준비물은 행정실로 연락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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