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왜 비평이 필요한가 비평은
우리의 관점에 도전장을 내밀거나
적어도 진지하게 고민하게끔 함으로써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비판받은 부분을
바꾸지 않을 수도 있고,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다른 관점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결정을 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성장한다.


- 윌 구이다라의 《놀라운 환대》 중에서 -


* 비평이 없는 사회는
성장이 멈추거나 아예 죽은 사회입니다.
비평을 통해서 우리는 방향 전환을 꾀할 수 있습니다.
극단의 길도 피할 수 있습니다. 극단에 이르기 전에
비평을 받아들이고 방향을 바꾸는 것이 개인과
공동체를 살리는 길이기도 합니다. 비판과
비평을 수용하지 않는 사회는 발전이
없이 소멸되어 갈 뿐입니다.
- 아버지센터 일일특강 및 줌(zoom) 비대면 사진/영상 강좌 안내 -
 1/18(토) 도슨트와 함께하는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 특강
 2/6(목) 스마트폰 사진 영상편집, 집에서 배워 유튜버가 되세요

안녕하세요. 서초구 아버지센터
아침지기 이하림 센터장입니다.

어떤 풍랑 속에서도 중심 잡고 버텨내며
마침내 오고야 말, 밝은 햇빛 찬란한 고요한 바다를
기다리는 선장의 마음으로 을사년을 맞이합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이럴 때일수록 흩어진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독여 주는 것이 바로 '예술의 힘'이 아닌가 합니다.
아버지센터에서 꾸준히 열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일일특강과 비대면 줌 강좌를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일일특강 소식입니다.
1월 18일(토) 오전 10시에,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해설하는 특강이 있습니다. 도슨트 겸
인물화가 유정희 화백이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
(At Eternity's Gate)를 함께 보면서, 영상에 등장하는
그림에 얽힌 에피소드를 현장감 있게 해설해 드리는
아주 특별한 강좌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가 눈을 감기 전 마지막 2년,
'줄리안 슈나벨' 감독이 담아낸 고흐의 화폭 속 아름다운 풍경과
인물들의 미장센을, 고흐의 원작과 연결하여 하나씩 짚어가며
도슨트의 예리한 분석의 시선을 함께 공유합니다.

특강을 들으신 후, 현재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회를 관람하시면 각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더욱 깊이 있고 감동적으로 느낄 수 있으실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 바랍니다.




다음은 줌(zoom) 강좌 소식입니다.
2월 6일부터 시작하는 아버지센터의 줌(Zoom) 강좌,
'사진작가 김완모의 스마트폰 촬영에서 영상편집까지'가
15기째 열립니다. 지역에 상관없이, 성별에 상관없이 집에서
편안하게 배울 수 있는 비대면 강좌여서,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 더욱 좋습니다.

총 10주간의 과정을 통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법을 배우고, 스마트폰 만으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사진 보정 법, 영상 편집까지 배워 유튜브에 올릴 수 있게 됩니다.

과정을 마치고 나면, 김완모 작가님과 함께하는
커뮤니티에 초대되어 궁금한 점은 수시로 질문하며,
계속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이따금 출사 나들이도
함께 떠나고, 지속적인 클럽활동으로 전시회도 여는 등,
'사진'이라는 공통 취미를 가진 인생의 좋은 벗들을
만날 수 있는 기쁨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서초구 아버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커리큘럼과 일정 등을 보실 수 있고,
바로 신청도 가능합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배움의 기회에 도전해 보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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