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야밤 치통 밤중에 치통이 왔을 때다.
야밤에 치통이 오면 무슨 방법인들
마다하겠는가. "이 고통은 고통이 아니다.
이 세상이 허상 인고로 고통도 허상이다. 난
고통 밖에 나와 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말로
최면을 걸었다. 치통에는 하느님도 항복한다는
말이 있던가? 없으면 만들 일이다. 하느님도
밤중에 치통이 오면 응급실에 가서
강력 진통제를 맞아야 정답이다.


- 이명선의 《찌질이 아줌마가 보내는 편지》 중에서 -


* 야밤에 찾아온 치통은
경험한 사람만이 그 지독함을 압니다.
하느님도 항복할 정도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세상의 모든 고통은 다 힘듭니다. 흔히 대상포진도
산고의 고통에 비교하고, 결석의 고통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리 없이 진통제에 의존해야 하지만, 고통을 이기는
명상도 있습니다. 통증은 물론 트라우마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KB라이프파트너스와 MOU 체결 소식 -
아침편지문화재단 발전을 위한 기부 보험 '미래씨앗기금' 도입



안녕하세요.
아침편지문화재단 사무총장 유명근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면,
걱정스러운 일들과 더불어 새로운 희망을
다시 가져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아침편지가족들도 마음을 모아 우리의 미래를
걱정하고 응원하며 건강하게 지내시라 믿습니다.

지난 3일, 아침편지문화재단과
KB라이프파트너스 간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이 협약은 재단이 지속 가능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주는
'미래씨앗기금'이라 할 수 있는 기부보험에 대한 협약이었습니다.

더러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기부문화가 활성화된 선진 서구 국가에서는
일찍부터 보험의 형태로 기부를 진행하는 형태로
금융이 발전해왔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2001년부터
기부보험 제도가 도입되었고, 최근 들어 우리나라의
경제적, 문화적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기부보험도
국제기아기구, 아름다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200여 단체에서 도입하여 1300억 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부는 '돈'이나 '경제'의 개념이 아닌
문화나 정신의 영역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그 수혜를 받는
단체와 개인에게는 마른 땅에 비가 내리듯
미래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데 있어서는
참으로 소중한 자원이 아닐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마음을 모아 지켜나가야 하는 문화를
유지한다는 마음이 기부의 마음과 손길에 있고,
'기부보험'은 이런 정신에 금융이 결합한
미래형 제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새롭게 도입한
'기부보험'은 미래의 씨앗을 자라게 하여 열매를
맺게 하는 마중물과 같습니다. 그 결실은 미래 세대로
전승되어야 할 '독서교육', 새로운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꿈너머꿈 사업', 위로와 건강을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을
사회에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힐링문화사업' 등으로
열리게 될 것입니다.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다시 정리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그동안 꾸준히 후원해 오신 많은 아침편지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기부 보험 상담&문의]
- 전화: 1644-8421
- 이메일: webmaster@godowon.com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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