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새들과 함께 춤을'을 봤는데
무대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뉴기니섬이고,
그곳에 사는 뇌쇄적인 새들은 기이한 사랑 춤을 춥니다.
암컷을 유혹하는 기술입니다. 수컷은 엉덩이를 시계
방향으로 느릿느릿 돌리며 관능적인 춤을 춥니다.
지성이면 감천입니다. 수컷의 정성이 하늘에
닿아 드디어 짝짓기에 성공합니다. 수컷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역할을 합니다.


- 정부희의 《곤충은 남의 밥상을 넘보지 않는다》 중에서 -


* 생명의 연속성을 이루는 근간은
종족의 번식일 것입니다. 그를 위해 보이는
본능적 구애 행위는 가상하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동물도 사람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사랑을 쟁취하고자 하는
노력은 종의 경계를 넘어섭니다. 한 가지 공통점은
'사랑 춤'을 추는 것입니다. 자신의 강점과 매력을
뽐내기 위해 최대한 관능적으로 엉덩이를
흔드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오늘 수능의 날 -
아침편지 가족 수험생 여러분!
절대 떨거나 쫄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
생애 최고의 실력발휘를 하세요!

- '인생의 책' 목록집 만들기 프로젝트 -
'당신의 인생의 책은 무엇입니까? 있으신가요?'
  ---------------------------
 '인생의 책'은 가슴에 북극성을 찍는 것과 같습니다
 꿈과 꿈너머꿈을 갖게 하고, 이루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침지기 이효정입니다.

'인생의 책' 목록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저는 요즘 '책'에 푹 빠져 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에도 관심이 있지만 글을 쓰고,
책을 만들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인생의 책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어떻게 인생의 책을 만나게 되셨나요?

"부드러운 음식만 먹으면 이가 상한다.
단단한 음식을 씹을 줄 알아야 이가 튼튼해진다."

라는 말씀과 함께 고도원님이
아버지께 받은 인생의 책 두 권.
'뜻으로 본 한국 역사'와 '역사의 연구'는
고도원님의 뿌리깊은나무, 중앙일보 기자 시절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특히 '역사의 연구는 대통령과의
만남을 특별하게 연결해 주었고, 연설담당비서관이 되기까지
중요한 순간마다 함께해 주었습니다.

책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고 즐기는
읽을거리가 아니라 나의 삶을 함께하는
벗이자, 동반자, 때로는 멘토가 되어줍니다.

책에서 밑줄 그은 문장 한 줄, 단어 하나가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것처럼 여러분이 남겨 놓은 인생의 책이
누군가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인생의 책을 나누어 주세요.

1.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힐링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의
자연명상 스테이 특별 할인권을 드립니다.

2. 경기도민님들께!
특히 인생의 책을 남겨주신 경기도민님들께는
문자로 소정의 모바일 쿠폰을 보내 드립니다.
※ 본 프로젝트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인생의 책' 공유하기

아침편지&옹달샘 가족 여러분,
가슴속 책장에 담아 놓은
'인생의 책'이 무엇인가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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