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도토리 떡잎 도토리에서
떡잎들이 나왔네

나는 떡갈나무가 될 거야
나는 신갈나무가 될 거야
나는 상수리나무가 될 거야
아름드리나무가 되어서
다람쥐들에게 도토리를 두루 나눠 줄 거야

그래그래 우리 나중에
다람쥐들한테 도토리 많이 나눠주자


- 최승호의 시집 《부처님의 작은 선물》 에 실린
  시 〈도토리〉 중에서 -


* 저희 옹달샘에도
도토리나무가 많습니다.
떡갈나무,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이파리 모양에
따라 이름이 다르지만 모두 도토리나무로 통합니다.
도토리 떡잎에 다람쥐의 생존이 달려 있습니다.
떡잎이 튼실할수록 큰 나무로 자라 더 많은
도토리가 열리고, 더 많은 다람쥐들이
그 혜택을 누릴 것입니다. 그것이
자연의 순리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몽골에서 말타기', 오늘 아침 출발합니다 -

오늘 8시10분 출발 비행으로,
'몽골에서 말타기 2024'팀이 9박 10일의 일정으로
'꿈과 호연지기'의 대장정 길에 오릅니다.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떠나지 못해 아쉽지만,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들어 몽골이
많은 분들 사랑을 받는 여행지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매년 빠지지 않고 몽골로 떠나 아름다운 초원과 밤하늘의
별빛을 담아 세상에 알려 온 아침편지 대표 명품여행인
'몽골에서 말타기'가 앞서서 길을 만들어 온 것에 감사하고
또한 뿌듯한 마음입니다. 이번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내년을 기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여행 기간 중 '앙코르 메일' 발송 -

이번 여행 기간 중에도
지금까지처럼 '앙코르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앙코르 메일'은 이전에 발송됐던 아침편지 중에서
반향이 좋았던 것을 골라 다시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음미하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조심해서 잘 다녀오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2024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참여하기
'옹달샘 스테이' 신청하기
'비폭력대화 워크숍' 신청하기
'링컨학교 비전캠프 (42기)' 신청하기
태초먹거리 '황금변 캠프'(2기,3기)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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