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잘했어', '멋져요', '대단해요' "잘했어."
오늘도 나는 몇 번이나
이 말을 아이들에게 해주었을까.
아마도 50번쯤? 100번쯤?
작은 표현이라도 거기에 담긴 진의와 맥락을
따져보는 건 중요하다. 생각해보면 "잘했어"라는
말은 칭찬의 뜻과는 별개로 아이와 나의 관계를
규정한다. 나는 하루에도 수없이 아이들에게
잘했다고 말하지만 아이들은 단 한 번도
"선생님 잘했어요"라고 말한 적이 없다.


- 김지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중에서 -


* 올림픽도 그렇지만
이번 '몽골에서 말타기'에서도
여행 참여자들 모두가 서로 '잘했어', '멋져요',
'대단해요', '와우~~굿!' 이런 칭찬으로 기운을 얻었습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누구든 신바람이 납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도 그렇습니다. 격려하고, 칭찬하고, 위로해
주는 말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집니다. 짧은 한 마디로
압축된 칭찬 속에 사람을 일으키고 살리는
우주적 힘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몽골에서 말타기',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



지난 토요일 저녁,
'몽골에서 말타기 2024' 여행팀 전원이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모든 프로그램을 잘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여러분의 염려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밤에는 쏟아지는 별빛과 함께
새로운 꿈을 꾸고, 낮에는 대초원에서 바람을 가르듯
말을 타고 달리며 호연지기를 키워 '마음의 영토'를
무한대로 넓히고 왔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10~20대 청년
12명이 참여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꿈과 꿈너머꿈을
가득 품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한 가족이 되어 몸과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여행팀들에게 감사드리고 그동안 한국에서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께도
다시금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행에서 새롭게 얻은 영감과 꿈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아침편지 더 열심히 쓰고,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도
더욱 잘 만들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2024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참여하기
'옹달샘 스테이' 신청하기
'비폭력대화 워크숍' 신청하기
'하토마이 테라피' 기본과정(6기) 신청하기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유스캠프 위드 대디'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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