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아침편지 달력으로보기 요약글보기 리스트보기 내가 모은 아침편지 통합 검색 모두 검색 아침편지 느낌한마디 2010 2009 20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이번달 비어 있어야 쓸모가 있다 2010.12.1. 수요일 서른 개의 바퀴살이 바퀴통에 연결돼 있어도 비어 있어야 수레가 된다. 찰흙을 빚어 그릇을 만들어도 비어 있어야 쓸모.. 더보기 > 절대 균형 2010.12.2. 목요일 침묵은 심-신-정신의 절대 균형이다. 자신을 지키는 자 언제나 침착하고 폭풍에도 흔들리지 아니 한다. 그래서 얻는 것은 .. 더보기 > 서른두 살 2010.12.3. 금요일 서른두 살. 가진 것도 없고, 이룬 것도 없다. 나를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 내가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도 없다. 우.. 더보기 > 꿈꾸는 것과 행하는 것 2010.12.4. 토요일 꿈꾸는 것과 행하는 것은 같은 것이 아니다. 이상은 우리를 꿈꾸게 할 뿐 아니라 행동하도록 부추기는 것이어야 한다. .. 더보기 > 잠시 멈추어 쉼표를 찍는다 2010.12.6. 월요일 달려가는 눈은 놓치는 게 많다 파아란 하늘에 구름의 굼시렁 흐름도 놓치고 갓 깨어난 아기새의 후드득 솜털 터는 몸짓.. 더보기 > 안개에 갇히다 2010.12.7. 화요일 안개는 점점 두꺼워졌다. 언덕도, 바위도, 숲도... 나중에는 폐광까지 모두가 한 몸뚱어리로 희뿌옇기만 했다. 갇힌다는.. 더보기 > "차 한 잔 하실래요?" 2010.12.8. 수요일 원하는 남자와 연을 맺으려면 때론 여자에게도 적극적인 용기가 필요하다. 함께 공연을 본 7, 8명의 문화계 친구들과 함께.. 더보기 > 대신 절하는 것 2010.12.9. 목요일 정작 절해야 할 사람들이 절하지 않으므로 스님과 신부님들이 대신 절하는 것입니다. 매 맞아야 할 사람들이 회초리를 .. 더보기 > 따지지 않는다 2010.12.10. 금요일 묵은 상처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한 내 나름의 방법은 '따지지 않는다'이다. 우리가 만든 공동의 상처라고 생각하면, .. 더보기 > 당신의 느낌, 당신의 감각 2010.12.11. 토요일 너무 많은 정보가 오히려 당신에게 독이 되거나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타인의 시선', '타인의 취향'이기 .. 더보기 > 그 순간에 셔터를 누른다 2010.12.13. 월요일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은 아이들과 하나가 되어 노는 것이다. 내가 그들과 같아질 수는 없지만, 함께 놀 수는 있다.. 더보기 > 쓰레기 더미에서 노래가 들려올 때 2010.12.14. 화요일 희망은 어디에서나 존재하기 때문에 감동적이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은 그래서 더 가치 있고 빛나는 것인.. 더보기 > 나는 또 감사한다 2010.12.15. 수요일 나는 또 감사한다. 돌아오지 않는 날의 끝자락을 물들이는 노을에, 그 저녁 구름에, 어둠이 내리기 전 잠시 다시 환하게 .. 더보기 > 불사조 2010.12.16. 목요일 "여러분 모두는 영원의 시간을 살아간다는 전설의 새, 피닉스를 알 것입니다. 고대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새.. 더보기 > 느리게 좋아진다 2010.12.17. 금요일 시간이 흐르면서 어떤 문제들은 자꾸 쳐다보고 해결하려 애쓰는 것과 상관없이 아주 느리게, 눈에 띌 듯 말 듯 좋아진다는.. 더보기 >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2010.12.18. 토요일 당신은 사별이나 해직이나 공격이나 금전적 손실 등 몹시 당혹스러운 일이 벌어지더라도 아무런 생각이 없는 그 틈으로 .. 더보기 >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2010.12.20. 월요일 모든 여행은 즐겁다. 그래, 여행은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살까 말까 망설이는 물건이 있으면 사지 말아야 하고, 갈.. 더보기 > 선순환, 악순환 2010.12.21. 화요일 "뱀이 개구리를 씹으며 '나를 대적할 자가 그 누구냐'고 생각했지만, 지네가 자기 몸에 붙은 줄을 몰랐다. 뱀이 죽은 다.. 더보기 > 행복한 순간은 앞에 있다 2010.12.22. 수요일 행복의 순간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했다고 탄식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지만 행복한 .. 더보기 > 나이 드니까 2010.12.23. 목요일 나이 드니까, 글쎄, 혓바닥도 같이 늙어 가는지 음식 맛을 잘 모르겠어. 내 딴에는 최대한 싱겁게 끓였는데 애들은 너무 .. 더보기 > 숲속의 아기 2010.12.24. 금요일 나는 겨울에 여름을 아쉬워하지 않는다. 셰익스피어가 잘 말했다. '5월의 새로운 환희 속에서 눈을 그리지 않듯, 크리.. 더보기 > 가슴이 뛰는 삶 2010.12.25. 토요일 사람은 가슴이 뛸 수 있는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가슴이 뛰.. 더보기 >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2010.12.27. 월요일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미치려면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미쳤다'라고 말할 때도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정.. 더보기 > 기적의 단식 2010.12.28. 화요일 단식의 원리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음으로써 세포구성 물질인 단백질의 공급을 차단하여 노쇠하고 병든 세포의 소멸과 .. 더보기 > 가족 문제는 가족 안에서 2010.12.29. 수요일 가족은 하나의 나라와 같다. 누군가 가족에게 불만이 있다고 밖에 나가서 그 불만을 미주알고주알 털어놓는다면 그건 나.. 더보기 > 청춘, 그 금쪽같은 시간 2010.12.30. 목요일 많은 청춘들이 힘겨워한다. 그래서 이 시기를 조금이라도 빨리 벗어나고자 마음이 조급해진다. 무언가 이뤄야 한다는 강박.. 더보기 > 소명의 발견 2010.12.31. 금요일 소명을 발견하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다. 내 경우 소명을 만날 때까지 40년이라는 인생 경험이 필요했듯이, 그동안의 .. 더보기 > 아침편지의 '꿈너머꿈'을 함께해 주세요! 더드림 한울타리 소울패밀리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인가받은 문화예술단체입니다. 나의 후원내역 보기 | 기부금 영수증 신청 아침편지를 받는 다양한 방법들 이메일로 받기 App(앱)으로 보기 음성 아침편지 중국어 아침편지 문의 및 연락 1644-8421, 043-723-2033 아침 편지 관련문의 강연 및 인터뷰 문의 후원 관련 문의 아침편지 로그인 로그인 이메일 비밀번호 로그인 상태유지 아침편지 가족되기 비밀번호 만들기 비밀번호 찾기 회원이 아니어도 소셜 계정으로도 로그인 할 수 있습니다. 첫로그인 할 때만 SNS 계정을 설정하면 다음 접속부터 대표계정 하나만으로 자동 로그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