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한글학자 주시경('주보따리') 주시경은 35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이런저런 공부를 마칠 수 있었다.
그때는 1910년 불행하게도 나라가 일제에 패망한
해였다. 하지만 그는 절망에 빠지지 않고 민족정신을
바로 세우기 위한 국어 운동, 국어 연구와 교육을 통한
계몽 운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그를 두고 사람들은 '주보따리'라고 불렀다.
가방이 없던 시절, 보자기에 책을 싸서 우리말
한글을 가르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찾아갔기 때문이다.


- 김슬옹의 《길에서 만나는 한글》 중에서 -


* 민족정신을 되찾는 길은
그 민족의 혼이 담긴 말과 글을 지키는 것입니다.
주시경 선생님같은 위대한 분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한글이라는 빛나는 문화유산을 잃지 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과 글이 혼탁해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신조어가 난무해, 세대간 소통조차 어려운
오늘날, 주시경님과 그분의 별명인
'주보따리'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BDS 여름방학 영어캠프(8박9일) 신청 안내 -

과정 1(초등부) 즐겁게 놀면서 배우는 실용 영어 회화
과정 2(중등부) 스피치, 토론, 프로젝트를 통해 체득하는 영어
과정 3(고등부) Intensive English SAT-Writing/Reading, Math

기간: 7월21일(일)오후2시~29일(월) 오전11시(8박9일)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세상에 없던 학교, 꿈의 학교 BDS 줄리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2019년 시작한 BDS 영어캠프, 이제 횟수로만
여섯 번째 열리는 캠프입니다.

영어를 기본으로 놀이를 통한 언어(영어) 훈련,
몸과 마음의 인지 활동, 명상을 통한 영성을 기릅니다.
학생들이 영어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놀이를 통해 전달, 영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부터 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정교한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학생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됩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균형잡힌 생활을 하면서 8박9일 동안, 건강하게
즐겁게 유쾌한 주파수를 주고받으며 인생의
다음 관문을 준비하고 또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BDS는 믿어주고, 함께하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저마다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 찾아보고 그 재능이 나를 넘어
다른 사람까지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는 확신 아래
익히고 발전시켜 그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가 되는 것을 꿈꿉니다.

이번 여름, BDS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꿈을 함께 꿈꾸기 바랍니다.

* BDS 행정실 (월-금 08:00-17:00)
 070-7525-5526
* BDS 법인폰
 010-9037-5512
* 학년별 시간표 및 준비물은 행정실로 연락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BDS 여름방학 영어캠프(8박9일)' 신청하기
'비폭력대화 워크숍' 신청하기
태초먹거리 '황금변 캠프' 신청하기
'하토마이 테라피' 기본과정(3기) 신청하기
신원범 교수님과 함께 하는 '통증잡는 워크숍'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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