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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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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하는 자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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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인생의 목적은 끊임없는 전진이다.
앞에는 언덕이 있고, 냇물이 있고, 진흙도 있다.
먼 곳으로 항해하는 배가 풍파를 만나지 않고
조용히 갈 수는 없다. 풍파는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우리는 고통을 싫어하면서도
고통을 느낄 수 있는 것을 고맙게 여겨야 한다.
-김광수의《둥근 사각형의 꿈,
삶에 관한 철학적 성찰》중에서 -
* 항해를 하면서 바다가 늘 잔잔하기만을 기대한다면
착각입니다. 내일의 하늘에 무지개만 뜨기를 기대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입니다. 앞으로, 미래로, 전진하는 사람에게 풍파는
언제나 따라다닙니다. 풍파(風波)는 전진하는 자의 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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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아침편지 가족들의 밀물처럼 넘치는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주신 많은 의견을 참고하여 저 나름대로
다음과 같은 십시일반의 몇가지 원칙을 정하였습니다.
1.획일적, 일률적 유료화는 안한다.
2.후원금도 자율적 희망자에 한한다.
3.모금은 일정기간만 한시적으로 한다.
4.그 누구에게 모금을 대행하거나 간접모금을 안한다.
5.모금 여분은 의미있게 쓴다.
따라서, 이번 십시일반 모금도
오늘부터 5월말까지 1개월여 동안만
한시적으로 운용하고 문을 닫겠습니다.
은행 계좌는, 한빛은행〈848-001980-02-101
예금주 고도원〉으로 개설되어 있습니다.
1주일 이내에 핸드폰, 카드결제, 자동이체등
시스템을 마련하여 교체하거나 병행하겠습니다.
모금 결과는 종료 직후(6월1일) 공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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