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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8월 17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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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가람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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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바로 새 출발점 |
인생이란 하루하루가 훈련이다.
우리 자신을 훈련하는 터전이다.
실패도 할 수 있는 훈련장이다.
살아있음이 흥겨운 훈련장이다.
지금 이 행복을 기뻐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행복해지랴.
이 기쁨을 발판삼아 온 힘으로 나아가자.
나의 미래는
지금 이 순간 이 곳에 있다.
지금 여기서 노력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 노력하랴.
-오히라 미쓰요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중에서-
1년 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꺼내 읽어 보며
새로운 다짐을 해봅니다.
지금 내가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것이
과연 얼마나 가치있는 일일까 생각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잊혀지고 해결될 것을
왜 그렇게 벗어나려고만 했는지,
사라져 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수없이 해보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는지를 깨닫습니다.
살아있음을 기뻐하고 주어진 저의 삶에 충실해야겠습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께서도
지금 이 순간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행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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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주신 김가람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 가지,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글 올리는
분들은 되도록 자기 본명으로 써주시기 바랍니다.
글 내용이 좋은 데도 쥐방울, 게릴라, 똘콩, 칼새,
TL, HS, okee 등의 이름으로 올려져 있어
선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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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말 잘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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