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봄의 과수원으로 오세요 봄의 과수원으로 오세요.
꽃과 촛불과 술이 있어요.
당신이 안 오신다면,
이런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겠어요.
당신이 오신다면,
또한 이런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겠어요.


- 현경의《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거야》중에서 -


* 아무리 봄꽃이 아름다워도,
금은보화가 산더미처럼 쌓였다 해도,
당신에 견줄 수는 없습니다.
내 삶의 주인은 당신이며,
내 희노애락의 주인도 당신입니다.
당신이 있기에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절망의 노래가 축복의 찬가로 바뀝니다.
- 오늘 '깊은산속 옹달샘' 협약식 -

오늘(2006년 3월22일) 아침편지 문화재단과 충주시가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 건립에 관한 협약식을 갖습니다.
이 협약식은 '깊은산속 옹달샘'의 매우 중요한 진전으로
실질적으로 '구체화'되는 첫 단계를 의미합니다.

오늘 협약식에는 저와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님들,
가와건축 설계사무소 및 '깊은산속 옹달샘' 건축위원회
위원이 되어주실 분들이 함께 하십니다.

협약식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다시 정리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깊은산속 옹달샘',
그 시작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시고, 관심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5인조 팝 재즈 밴드 푸딩(Pudding)의 "Cradle So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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