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함께 살만한 따스한 공간 인간은
물리적인 존재가 아니다.
우리가 활보하는 공간은 사회적 공간이다.
우리 인간은 서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물과 구별된다. 사회적 공간 속에서 우호적 공존과
연대가 가능하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기술 중
하나가 바로 공감이다.


- 요아힘 바우어의 《공감하는 유전자》 중에서 -  


* 우리가 숨쉬며 살고 있는 것이
사회적 공간이 되려면 이해와 공감 능력이 필요합니다.
소리도 공명하면 동조 현상이 일어납니다. 하나의 진동이
다른 진동과 합해져 조화를 이룹니다. 이른바 동조 현상입니다.
사람도 이와 같습니다. 이해하고 수용하고 공감했을 때,
물리적인 거리는 사라지고 하모니가 일어납니다.
함께 살만한 따스한 공간이 생겨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아침편지 후원의 날' -
 선한 사람들의 선한 사회, 선한 치유를 꿈꿉니다



안녕하세요.
고도원입니다.

어느새 3월,
새봄이 다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아침편지 후원의 날'입니다.
매달 1일 또는 첫 월요일, 조심스레 여러분께
마음의 응원과 기도, 후원을 부탁드리는 날입니다.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민치유센터. 누구든 힘들고 무겁고 외로울 때,
언제든 와서 쉴 수 있는 마음 둘 곳, 마음 쉴 곳이 필요합니다.
격랑의 세파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이 마음 편히
머물며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그야말로
목숨 걸고 견디며 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침편지가 지난 24년 동안 광고 없이
무료로 배송해 온 것도 여러분의 기도와 도움 덕분입니다.

지금 그 누구도 힘들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더욱 마음을 모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나도 힘들지만, 누군가는 더 힘들 테니까."
"내 작은 나눔이 모이면, 더 큰 치유와 회복을 만들 수 있으니까."
"세상 어딘가에 나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테니까."

혹시 여러분도 그런 경험이 있지 않으신가요?

어느 날, 삶의 무게에 눌려 지쳤을 때
아침편지가 건넨 한 줄의 문장이 위로가 되었던 순간.
어려운 시기, 옹달샘에서의 치유 시간이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순간.

그렇다면,
이 공간이 지속 가능한 곳으로
오래도록 존재해야 할 충분한 이유와 가치가 있습니다.
내가 직접 행하지는 못해도, 누군가에게 선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다면, 그 또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믿습니다.

단 한 사람이 호응할지라도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선한 후원이 만드는
선한 변화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 국민치유센터 운영: 힘든 이들에게 쉼과 회복의 공간 제공
- 사회적 트라우마 치유: 재난·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위로와 치유
- 소상공인 회복 지원: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분들에게 쉼과 재충전
- 미래의 슈바이처 청년 지원: 꿈너머꿈의 이타적 삶을 꿈꾸는 청년들 지원
- 경찰·소방관 배우자 위로 프로젝트: 국민 안전을 위한 기본적 배우자 치유
-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치유: 트라우마와 상처 치유 및 회복의 시간

아침편지와 옹달샘은 그동안
온갖 어려움을 견디어내며 이미 이러한 일들을 해왔고,
앞으로 더욱더 활발하게 펼쳐가려 합니다.

후원에 참여하시면
연말 감사 행사 및 명상·치유 프로그램 초대,
고액 후원자분들께는 고도원님의 밥벗 모임에 초대해 드립니다.

누군가에게 가장 힘든 하루일지도 모를 오늘.
아침편지 가족들의 선한 마음이 모이면,
아침편지와 옹달샘은 따뜻한 다리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함께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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