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혼은 어디로 갈까 몸이 죽으면
혼은 어디로 갈까, 문득 너는 생각한다.
얼마나 오래 자기 몸 곁에 머물러 있을까.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들여다볼 때, 혼도
곁에서 함께 제 얼굴을 들여다보진 않을까.
강당을 나서기 직전에 너는 뒤돌아본다.
혼들은 어디에도 없다. 침묵하며
누워 있는 사람들과 지독한
시취뿐이다.


- 한강의 《소년이 온다》 중에서 -


* 혼은 떠나기 전,
생전의 자기였던 몸을 바라본다 합니다.
어쩌면 작가의 시선처럼 산 자와 함께 한때는
자신이었던 몸을 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한없는 슬픔과 연민과 고마움으로 작별을
고할 것입니다. 이제 나머지는 오직
살아있는 자들의 몫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2박 3일로 더 새로워진 태초먹거리 '황금변 캠프'
4기 곧 시작합니다! -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윤혁기입니다.

올해 4월, 태초먹거리 학교와
아침편지문화재단 간의 '건강한 삶 향상에
기여하는 태초먹거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식'을 맺고 옹달샘에서 '황금변 캠프'를 진행하여
벌써 1, 2, 3기를 무사히 마치고 이제 4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태초먹거리 '황금변 캠프'는
건강의 가장 기본이 되는 먹거리, 환경,
습관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보다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을 체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계호 교수님께 직접 듣는
태초먹거리 특강을 통해 잘못 알려진
상식이나 정보들로부터 바른 중심을 세우고, 태초먹거리와
옹달샘 치유 음식연구소의 노하우가 결합된 태초밥상을 먹고
직접 만들어 보며 건강한 변화를 경험하고, 명상과 함께
내면의 나를 만나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황금변 캠프' 4기에는
건강한 변화를 직접 체험하실 수 있도록
1박을 추가하여 2박 3일간 진행됩니다.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새롭게 추가된 프로그램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기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도하는 모든 것들은 오히려 몸을 망친다."
- 태초먹거리 -

건강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치유의 시간을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길 소망합니다.

※12월에 열리는 태초먹거리 캠프에는
암 환우 분들과 가족분들 그리고 암 예방과 회복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태초먹거리 '황금변 캠프'(4기) 신청하기
'청년 드림캠프' 신청하기
'유니웰&옹달샘 생활단식' 신청하기
'하트스마일명상(기본과정)' 신청하기
신혜규 한의사와 함께하는 몸마음 웰니스 스테이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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