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마다
『고도원의 명상시집 밥 벗』, 속 시 한 편을 전합니다.
짧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문장으로
마음에 쉼표를 더해보세요.
당신의 느낌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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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고독
누가 알까
홀로 선 외로움을
아무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
지금 나는
절대고독의 강을 건너고 있다
너무 아프면
신음마저 내지 못한다
시린 뼈가
가슴에 맺히면
눈물조차 흐르지 않는다
통증조차 느끼지 못한다
울음 삼키는
침묵
그 침묵의 강을
나는 지금
홀로 건너간다.
느낌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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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9 16:29
신원다방
2026.08.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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