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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8일 오늘의 아침편지

압도적인 밤꽃 향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 때쯤 밤꽃의 그 독특한
향기를 특별히 사랑하는 생명은 꿀벌입니다.
양봉 농가들은 이 시기에 밤꽃으로부터 수집된
꿀을 별도로 채밀하여 '밤꿀'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판매할 만큼 밤나무의 꽃은 단일 식물로는 막대한
양의 꿀을 생산합니다. 밤꽃은 짙은 녹음 속에서
압도적인 향기를 풍겨 벌을 부르고, 아낌없이
꿀을 나눠주는 것으로 여름철의
치열함을 극복합니다.


- 김용규의《어제보다 조금 더 깊이 걸었습니다》중에서 -


* 식물의 꽃향기는
매우 다양합니다. 저마다의 향기로
벌과 나비를 유혹합니다. 특히 밤꽃에서는
독특한 향기가 납니다. 스퍼미딘(spermidine)과
스퍼민(spermine)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압도적인 향기로 벌을 부르고, 마침내
최고의 '밤꿀'을 만들어 냅니다.
그사이 토실한 알밤이
익어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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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흠

2025.08.28 15:54

A well-filled fruit is the result of the seeds that end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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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 로그인박경숙

2025.08.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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