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7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미소를 지으세요

서로서로 미소를 지으십시오.
평화는 미소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이 전연 미소 짓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하루에 다섯 번씩 미소 지으십시오.
평화를 위해서 그렇게 하십시오.



- 도로시 헌트의 《마더 데레사 일일묵상집,
사랑은 철따라 열매를 맺나니》 중에서 -



* 데레사 수녀의 미소를 기억하십니까? 그 분의
주름 투성이 얼굴에서 뿜어나오는, 편안하고 평화로운
미소를 말입니다. 미소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미소 짓는
연습을 몇번씩 해보시면 어떨까요.

*이 편지는 지난해 8월6일 보내드렸던 앵콜 메일입니다.


----------<한시적으로 운영된 십시일반 후원 모금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 다시 한번 모금 기회를 줄 생각은
없는가>는 요청에 대하여---------------------------

고마우신 말씀입니다.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그러나, 어떤 일이든 얼마쯤의 아쉬움이 남아 있을 때
매듭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매듭,
아름다운 마무리를 생각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혹 다시 어떤 어려움에 봉착하면 그 때
말씀드리고 가족들의 의견을 구하겠습니다.    

그래도 지금 당장 아쉬운 마음이 있으시면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웃어주시고, 아침편지도
열심히 추천해 주시는 것으로 대신하시길 바랍니다.

오는 5일(금)부터는 앵콜 메일이 아닌, 그날 그날
막 퍼올린 새롭고 신선한 아침편지가 배달됩니다.
이제 다시 열심히 추천하셔도 괜찮을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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