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3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숫사자의 3천번 짝짓기 숫사자가 짝짓기를 한 후에
새끼가 태어나서 자라는 것을 지켜보려면
3,000번 이상의 짝짓기를 해야 한다. 따라서
짝짓기를 위해 무리 내의 다른 수컷들, 자신의
사촌이나 형제들과 싸우는 것은 부질없는 짓일 수 있다.
암사자들은 무리 내의 모든 숫사자들과 짝짓기를
할 수 있으며, 그동안 나머지 다른 숫사자들은
거의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차례를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


- 로베르 바르보의 《격리된 낙원》 중에서 -


* 재미있는 이야기지요?
하기야 사자가 짝짓기를 하는 수대로
새끼를 낳는다면 온 초원이 사자떼로 우글거릴 것이고,
종국에는 자신들의 생존마저 위협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넘치는 에너지를 짝짓기로 풀지 않으면
사자들의 내부 사회도 늘 요동을 치겠지요.
자연질서와 생태 비밀의 오묘함을
다시 한 번 절감하게 됩니다.  
그저 된 것은 없습니다.
- <아침편지 '꿈너머꿈'여행> 내일 떠납니다 -

내일(1일) 오전 9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에서
'꿈너머꿈 여행' 첫 출발을 합니다.

동행하시는 70분은 늦지 않게 오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만남 기대하며 내일 뵙겠습니다.

이번에 신청했으나 함께 하지 못한 분들께는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2차, 3차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니
너무 서운해 마시고 다음을 기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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