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나무 명상 일을 멈추고
나무를 껴안으십시오.
그리고 두 눈을 감은 채 나무에 손과 입술,
이마를 갖다 대십시오. 그러면 나무의 신성하고
강건한 기운이 느껴질 것입니다. 마치 당신 자신이
땅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하늘에 닿을 듯 자란
나무가 된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 이름트라우트 타르의
           《페퍼민트 : 나를 위한 향기로운 위로》중에서 -

* 살면서 나무를 껴안아보신 적이 있나요?
더구나 입술이나 이마를 대보신 적이 있나요?
한 번 시도해 보십시오. 이름하여 '나무 명상'입니다.
나무로부터 받는 위로와 기운이 크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체험도 경이롭습니다. 아무리 거센 바람이
불어도 언제나 그 자리에 서 있는 나무...
좋은 몸벗, 말벗입니다.
- 오늘과 내일, 아침편지 작은음악회 -

오늘(오후 7시30분)은 클라리네티스트 계희정님,
내일(오후 3시)은 오카리니스트 양강석님의 공연입니다.
예매하신 분들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늦지않게 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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