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너무 예쁜 당신 믿음이란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다.
아내는 내게 어떤 순간에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 믿을 수 있으니 의지할 수도 있었다.
아무리 화를 내고 다투는 일이 있더라도 서로에 대한
믿음 하나만은 언제나 변함이 없었다. 그 믿음
한 가지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살아보니 정말 그랬다.


- 이길수의《내겐 너무 예쁜 당신》중에서 -


* 믿음은 사랑의 가장 튼튼한 기초입니다.
믿음 없는 사랑은 조금만 흔들려도 이내 무너집니다.
믿음은 사랑의 가장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사랑에 믿음이 더해지면 아름다움도 더해집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함께 걸어가는 당신이
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입니다.
- '깊은산속 옹달샘'에 심길 적송(赤松) 다섯그루 -



정말 기쁜 마음으로
반가운 소식 한 가지를 전해 드립니다.
아침편지 가족이자 대전 아마동 회원이신 이재일님이
아름다운 적송 다섯그루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저와 정정수화백('깊은산속 옹달샘' 총 예술감독), 아침지기 윤나라,
박진희, 윤태희님과 함께 엊그제(24일) 새벽길을 나서
10년~40년된 적송 다섯그루를 '선정'했습니다.

옹달샘에 옮겨질 소나무에 다가가
어루만지니, 나무들이 저에게 말을 걸어왔습니다.
좋은 주인을 만나 반갑다고... 좋은 땅에 옮겨주어 고맙다고...  

아래 <적송 다섯그루 사진보기> 버튼을 누르시면
소나무를 만난 이날 모습을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샹그릴라-티벳 휴식명상여행' 사진은
다음주 월요일(29일)에 소개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적송 다섯 그루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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