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
보름달처럼
뭉게구름처럼
새털처럼
보기만 해도 은하수 같은 이,
풍랑으로 오셔도
바닷가 도요새 깊은 부리로
잔잔한 호수 위 빗살무늬 은물결처럼
초록의 싱그러움 잊지 않는 이,
그래서
자신의 잣대를 아는 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이
잠자는 영혼 일으켜 세우며
눈빛만 마주쳐도 통하는 이,
그래서 같이
여행하고 싶은 이
- 박완숙의《섬강을 지나며》에 실린 시 <이런 사람>(전문)에서 -
* 우리의 인생 여정, 먼 인생길에
이런 사람 하나 만나는 것이 행운이요 축복입니다.
이런 사람 하나 만나면 그날부터 인생의 빛깔이 달라집니다.
사랑과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꿈이 이루어집니다.
보름달처럼
뭉게구름처럼
새털처럼
보기만 해도 은하수 같은 이,
풍랑으로 오셔도
바닷가 도요새 깊은 부리로
잔잔한 호수 위 빗살무늬 은물결처럼
초록의 싱그러움 잊지 않는 이,
그래서
자신의 잣대를 아는 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이
잠자는 영혼 일으켜 세우며
눈빛만 마주쳐도 통하는 이,
그래서 같이
여행하고 싶은 이
- 박완숙의《섬강을 지나며》에 실린 시 <이런 사람>(전문)에서 -
* 우리의 인생 여정, 먼 인생길에
이런 사람 하나 만나는 것이 행운이요 축복입니다.
이런 사람 하나 만나면 그날부터 인생의 빛깔이 달라집니다.
사랑과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꿈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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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9일자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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