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작은 우연 작은 우연이 일생을 결정하기도 한다.
인간은 유리알처럼 맑게, 성실하고 무관심하게 살기에는
슬픔, 약함, 그리움, 향수를 너무 많이
그의 영혼 속에 담고 있다.


- 전혜린의《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중에서 -


* 우연처럼 시작되는 일이 참 많습니다.
우연히 스친 그리움이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게 하고
우연히 겪은 슬픔 하나가 삶의 눈을 뜨게 합니다.
작은 우연이라 해서 가벼이 여길 수 없습니다.
우연 안에는 우주적인 질서와 섭리가
존재하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  
- 꽃마 새소식, 꽃장 9·10호가게 -

'꽃마(꽃피는 아침마을) 열린장터'에
또 다시 두 개의 가게가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꽃장 9호 가게는 '두화원 생청국장'으로
대표적 웰빙식품인 생청국장을 직접 만들어 소개하는 곳이며,
10호 가게 '착한 과일'은 제철의 좋은 과일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곳으로
매주 한 차례씩 공동구매 상품으로 추천해 드릴 예정입니다.

이번주 '착한 과일'의 공동구매 과일은
'소양강 토마토'와 '성주 오복 참외'입니다.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므로(지난 주에도 단 하루만에 품절됨),
관심있는 분들은 구입을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 버튼을 클릭하시면
바로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마감, '아침편지 아트센터' 자원봉사 -

뜻이 있는 분들은
이름, 나이, 성별, 자기소개 및 참여동기를 적으셔서
artcenter@godowon.com으로 오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지난 5일자 아침편지 밑글을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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