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1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가장 큰 시련 가장 큰 시련이
가장 깊은 믿음을 키운다.
살다보면 갑자기 발밑이 꺼지는 것 같은
절망을 경험할 수 있다. 암 진단을 받거나
사랑하는 이가 죽는 것 같은 깊은 상처를 입을 때,
한 순간 절망의 심연에 빠지는 것이다.
절망에 빠지면 사람들은 사랑을 부정하고,
이 세상에서 철저하게 자기 혼자인
듯한 느낌을 받는다.


- 샤론 샐즈버그의《행복해지고 싶다면 자신부터 믿어라》중에서 -


* 가장 큰 시련,
가장 힘든 고통의 시간입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견디기 어려운 그 시련과 절망의 시간이
오히려 축복의 시간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삶의 의미와 방향을 보다 더 선명히 깨닫게 되고
더러는 못 듣던 신의 음성을 듣게 되는, 그래서
보통의 존재에서 특별한 존재로 다시금
태어나는 축복의 시간일 수 있습니다.
- 꽃마 새소식, 꽃장 8호 가게 -

드디어 꽃마에서 '좋은 쌀'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문을 연 꽃장 8호 가게는, 쌀가게 '판문점 해토쌀'입니다.

판문점 인근 비무장지대 안에, 너무도 잘 아시는대로,
'대성동 자유의 마을'이란 이름의 민간인 마을이 있습니다.
행정과 치안을 모두 군이 맡고 있는 특수 지역으로 개발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아 그야말로 청정 상태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유일무이한 곳이기도 합니다.

'판문점 해토쌀'은 바로 이 '대성동 자유의 마을'에 거주하는
50여 농가에서 수확한 쌀로, 임진강변의 비옥한 토양 위에
천혜의 청정 환경 속에서 재배된 고품질의 쌀을
맛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 버튼을 클릭하시면
가게주인의 인터뷰 동영상과 함께 마을지기들이
직접 방문하여 촬영한 '대성동 자유의 마을'의
생생한 사진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생일을 축하합니다 -

지난 2주 동안, 생일이나 그 밖의
특별한 날을 맞아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축하 명단은
아래 <첨부문서>에 있습니다.

- '윤나라의 중남미 방문기'는 내일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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