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가공식품의 위험성

2024년 10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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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가공식품의 위험성 우리가 가공식품을 먹고 얻는
즉각적인 이득은 몇 주, 몇 달, 몇 년이 지나
개인과 사회 전체의 비용으로 돌아온다.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는 채 서서히 작용하는
독약 같은 음식을 마주한다. 이는 그 자체로도 나쁘지만
그런 음식일수록 중독성을 띠기 때문에 더욱 복합적인
문제에 노출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몸에 해롭고,
수명을 단축시키며,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음식 시스템의 포로가
될 수밖에 없다.

- 프레드 프로벤자의 《영양의 비밀》 중에서 -

* 독이 든 것들은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독버섯, 독사, 독초... 아름다운 음식 또한 그렇습니다.
보기에 현란하고 아름답고 맛깔스러운 음식이 반드시
훌륭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가공한 음식들일수록
눈과 코와 입맛을 중독시키며 서서히 몸을 병들게
합니다. 우리의 몸도 쉼이 필요합니다. 가공도
가미도 없는 투박하고 거친 음식들로
쉼을 줘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지구와 로컬(Local)에 가까워지는 ESG캠페인 시즌2-
캠핑의 성지 충주에서 20~30대를 위한 찐한 여행. '청년 ESG 캠핑'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웰니스 담당
아침지기 오진영입니다.

지난 5~9월까지 진행한
ESG캠페인 시즌1 '뚜벅이 스테이'에 이어 이번에는
20~30대 청년들과 함께 나와 지역사회, 그리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ESG 캠페인 시즌 2
'청년 ESG 캠핑'을 떠납니다.

'청년 ESG 캠핑'은 여행하면서 느끼는
즐거움을 넘어 환경을 존중하고 공존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여행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로 근무하면서 20년간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 히말라야 등반은 물론
그들의 꿈을 응원하며 여행을 해 온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충청북도 연맹
김영식 회장님의 주도로 진행합니다.

인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LNT(Leave No Trace)' 7원칙을 따르며 진행합니다.
LNT 7원칙을 여행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온라인 사전 교육도 진행합니다.

걷고, 자전거를 타고, 노를 저으며
충주를 깊게 여행하고, 저녁에는 텐트를 치고
함께 별을 보며 꿈을 띄우는 시간들을 통해
지금까지의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꿈과
나를 둘러싼 관계를 생각하며 청년의 때에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나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