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교 오리엔테이션 야생화심기

5월의 신록과 아카시아 향기가
그 어느곳보다 싱그럽고 아름다운 <깊은산속 옹달샘>의 오솔길.
옹달샘으로 향하는 마음은 마치 어린아이처럼 항상 설레인다.



첫문광장에서 고도원님의 인사로 시작된 '옹달샘 건축학교' 오리엔테이션과
'야생화 옮겨심기' 행사는 70여명의 아침편지 가족분들이 참여했다.



아침지기 박진희실장으로부터 <깊은산속 옹달샘> 설계 개요를 듣고 있다.
관리지역 25,800㎡(약 7,804평)내 총 건축 연면적 2,972㎡(약 900평)의
명상의 집, 웰컴센터, 식당, 집필실, 숙소동이 들어선다.



스트로베일연구회 이웅희대표님.
옹달샘 설계에서 작은 규모의 숙소동은 '스트로베일하우스'로 지어지는데,
앞으로 옹달샘에 지어지는 스트로베일하우스의 감독은 물론 정정수화백과 더불어
'옹달샘 건축학교'를 맡아 주실 분이다.



옹달샘 곳곳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계신 깊은산속 옹달샘 총예술감독 정정수화백.
이날 <야생화 옮겨심기> 행사를 진행하셨다. 그 옆은 아침지기 박진희실장.



환하게 웃고 계신 황호순님과 주황색 스카프를 하신 이혜영님은
작년 <야생화심기>에 참여하셨고, 이번에도 참석하셨다.



충주시청 농업정책 피정순국장께서 발걸음을 해 주셨다.(맨 오른쪽)
깊은산속 옹달샘 진행 과정에 많은 부분을 도와주고 계신 충주시청
산림녹지과 이상호과장(오른쪽)과 변준호주사(왼쪽)도 함께 했다.



'옹달샘 건축학교'에 참여하신 분들이 기초공사가 한창인
스트로베일하우스 부지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스트로베일팀이 작년 겨울에 구입해 놓은 볏짚을 '성형'하고 있는 곳에서
아침편지 가족인 조두연님이 직접 성형을 해 보고 있다.


숲속 광장.
작년 드림서포터즈 발대식때 숲속 음악회가 열렸던 곳이다.
올해(10월3일)에도 멋진 숲속음악회가 예정되어 있다.



'심봤다'
이성재님이 발견하신 산삼. 흥분되고 기뻤던 순간!



'명상의 집' 터에서 가진 명상의 시간.
2008년 인도명상여행 참여하셨던 서은주님은 이번 건축학교 4기에 참여하신다.


잠시 명상에 빠져 있는 아침편지 가족들.
그동안 들리지 않던 바람소리와 새소리가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가장 뒤에서 오신 이홍순님을 이설님이 옹달샘 정상까지 함께 모시고 왔다.
확 트인 옹달샘 정상에서 한 컷!


밝게 웃고 있는 '옹달샘 건축학교' 학생들.
깊은산속 옹달샘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즐거운 점심시간.
각자 준비해 온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야생화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