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삽뜨기 공식행사 첫삽을 뜨다


첫삽뜨기 행사 전날, 비가 오는데도 열심히 작업중인 아침지기들.


빗 속 마지막 점검.
행사 전날, 야외공연장 자리에 고도원님(빨간 점퍼)와 박진희실장(주황 점퍼),
아침지기 윤태희님(검정 점퍼)이 올라가서 내일의 숲속 작은 음악회 공연을
대비해 미리 점검해보고 있다.


행사 전날 <깊은산속 옹달샘>에 와 작업중인 고도원님과 아침지기들을 '응원'하기 위해
충주시청 조운희 국장님과 이태원 계장님이 일부러 방문해주었다.


첫삽뜨기 행사 최고령 참가자인 전완숙(86세)님이 꽤 높은 곳에 위치한
야외공연장 자리까지 직접 올라오셨다. 고도원님이 놀라움과 반가움에 인사를 하고 있다.
전완숙님 바로 뒤에 있는 사람은 따님 김영희님.


행사를 끝내고 돌아가는 이금희님께 팬이 다가와 악수를 청하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1호 문경 샛별이네 가족.
일곱 남매가 모두 오진 못 하고, 아빠 한길상님(가운데)과 엄마 김춘화님(맨 오른쪽),
그리고 넷째 태웅이(맨 왼쪽)가 참석해 첫삽뜨기를 축하해주었다.


마이크를 잡고 낭랑한 목소리로 열심히 안내를 하고 있는 아침지기 안석현 실장.


깊은산속 옹달샘에 세워진 생태 화장실.


이 생태 화장실은 볼일을 본 후, 물을 내리는 대신 쌀겨로 덮어 처리를 한다.
그러면 나중에 아주 훌륭한 거름이 되어 자연의 순환에 한 몫하는 좋은 재료가 된다.


한 아이가 아침편지에서 준비한 지도가 그려진 안내 팜플렛을 열심히 보고 있다.


"너무 재미있어요!"
아침편지 가족인 윤경애님 부부와 아이들의 표정이 해맑다. 사과를 먹고 있는 소림이(11살)와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일택(11살)이는 이란성 쌍둥이이다.


아빠와 두 공주!
조영재님과 세빈이, 서현이의 이쁜 미소가 깊은산속 옹달샘을 환하고 밝은 빛으로 물들였다.


함께 참가한 아침편지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들!


"충주 사과 너무 맛있어요!"
한터농원에서 선물로 나누어준 사과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입 안이 달콤해졌다.


나물캐기.
도시에서는 꿈도 못 꾸는 나물이 깊은산속 옹달샘 주변에는 정말 많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주저앉아 아이와 함께 나물을 캐는 모습이 정겨워보인다.


"다함께 찰칵!!"
행사를 마치고, 세 차례에 걸쳐 단체사진을 찍었으나,
모든 참가자들을 다 담아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첫삽뜨기에 와주신 아침편지 모든 가족들,
충주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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