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타기 여행팀은 '꿈은 이루어 진다'라는 프로그램을 갖고 연날리기, 타임캡슐 묻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연 만들기를 하고 있는 개나리조('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빛깔을 따라 세번째 노란색조 이름이 '개나리조'이다).

몽골 하늘에 띄운 연. 서울에서 준비해 간 재료로 방패연을 만들었는데,
바람이 적당해 기막히게 잘 날았다. 사진은 이화남님.
 

연을 날리며 남녀노소 할것없이 잠시나마 모두 동심으로 돌아갔다.

진지한 표정으로 연을 날리는 배도선님. 아내 조후란, 딸 배주영님과 함께 말타기 여행에 참여했다.

'형제는 용감했다' 김찬우,초인 형제. 형 찬우는 대학교 2학년이고, 동생 초인이는 고1이다.

8행시와 4행시. 오렌지조(두번째 주황색조) 팀원들이 연에 아침편지 로고와 함께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8행시를,
'오렌지족'으로 4행시를 지어 '작품'을 만들어냈다. 로고그림과 글을 쓴 이정화님.

오렌지조 단체사진. 연 만들기를 통해 조원들이 더욱 가까워 졌다.

타임캡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꿈을 적어 타임캡슐에 넣고 있다. 왼쪽부터 김요한, 장원재,
김유정, 허순향님이고, 맨 오른쪽 타임캡슐을 들고있는 사람은 아침지기 윤나라 팀장.

왼쪽은 이상하님이고, 오른쪽 세 사람은 이번 여행에 함께 온 한 가족으로 왼쪽에서 세 번째가
조명구님이고, 양옆으로 왼쪽은 조카 이수종님, 오른쪽은 아들 조현강님.

'100만 대군'의 꿈을 담은 타임캡슐 두 개를 들고 인사말을 하고 있는 고도원님.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타임캡슐을 묻는 소감을 말하고 있다.

타임캡슐을 묻는 자리에는 '아침편지 몽골에서 말타기 여행'을 기념하는 나무를 심었다.

여행팀들이 돌아가며 한 사람씩 흙을 퍼 담고 있다. 삽질을 하고 있는 사람은
아들 민규와 함께 참가한 전명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