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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기 하는 날은 날씨도
한 몫 했다. |
이제부터는 말타기 여행팀이 각자 혼자서 말등에 올라 고삐를 잡았고, |
강 건너기. 이제는 강을 건너는 것도 두렵지 않다. 말이 강에 이르면 물을 마시려 하기 때문에, |
이제는 서서히 말타기 실력에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벌써, 어떤 사람은 달려서 강을 건너기도 한다. |
말타기는 대열을 잘 이루는 것도 중요하다. 선두의 지휘에 잘 따라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 |
동그라미 대형. 이런 대형을 이룰 정도면 칭기스칸의 기마부대도 부럽지 않다. |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음을 모으지 않았다면 이런 아름다운 대열을 만들어 내지 못했을 것이다. |
이제 좀 달려 볼까?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말을 타고... |
즐거운 점심시간. 초원에 마련된 '화려한'상차림에 모두들 탄성을 질렀다. |
꿀맛같은 낮잠. 점심식탁이기도 했던 카펫이 이번엔 '간이 침대'가 되었다. |
다시 또 전진! 점심을 먹고 쉬고 나니, 또 다시 새 힘이 솟아난다. |
먼지를 휘날리며... 이젠 말타기 실력이 좋아져, 제법 속도를 즐기게도 되었다. |
말타기를 마친 여행팀들이 캠프로 돌아오고 있다. 몸은 고단해도, 작은 성취감과 만족감이 넘쳐 흐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