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의 길을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갑시다! "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고도원님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경우네집 착공식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수로 화답하는 경우네 가족.
왼쪽부터 중학교 2학년 경우, 경우 아빠 이종운, 엄마 김혜경님.
"이런 집이 지어집니다."
새로 지을 경우네집 평면도를 보면서 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노블하우스 류재관 대표님.
류대표님의 설명을 주의깊게 듣고 계신 동네 어르신들.
면장님 축사.
천안시 동면 김승환 면장님도 경우네 집의 무사 준공을 기원해 주셨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경우네 가족을 대표하여, 아버지 이종운님이 답례사를 하고 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침편지 사랑의 집 1호' 샛별이 아버지 한길상님이 인사를 하고 있다.
"앞으로 3호, 4호, 100호, 1000호집 착공식까지 모두 찾아와
기쁘고 감사한 자리를 늘 함께 하겠습니다"
두 달 사이 몰라보게 얼굴이 밝아지셨다.
'희망꿈 나무'심기.
경우네 앞마당에 기념으로 경우가 원하던 자두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
무럭무럭 자라 경우네 집의 '희망꿈'이 되길...
기념사진 촬영.
사랑의 집짓기가 천안 동면에 벌어진 가장 행복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되었다며, 동네 어른들이 무척 기뻐하셨다. 이 사진은 잘 찍어서
보내주면 마을회관에 걸어놓으시겠다며 모두들 환하게 웃어 주셨다.
동네 잔치.
착공식을 마치자마자, 순식간에 잔칫집 분위기가 되었다.
민들레누리와 동네분들이 정성껏 마련해 주신 음식들.
그 유명한 병천순대가 눈에 띈다.
연세가 많으신 동네 어르신들도 맛있게 드셨다.
'꿈너머꿈' 책 선물.
경우에게 "꿈너머꿈" 책을 선물하기 위해 사인을 하고 있는 고도원님.
경우가 꿈을 잃지 않고 키워가고, 나아가 꿈 너머 꿈까지 가진
멋진 청년으로 자라길 바라며...
"경우야, 집 완성될 때까지 이 책 다 읽고, 독후감 한 번 써 보렴."
윤나라실장이 경우를 바라보며 다정다감하게 말을 건네고 있다.
400여 년 된 아름드리 느티나무 바로 옆에 자리잡게 될
경우네 집이 거목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집으로 탄생되길 희망하며,
그 나무 그늘 아래에서 경우와 가족, 그리고 경우네 집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이 새로운 꿈을 펼치고 함께 쉬어갈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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