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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호수박물관 바이칼호수 주변 자작나무숲

하늘 높이 뻗은 키다리 자작나무. 희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자작나무는 시베리아에서
'숲의 귀족'이라 불리며, 신성시 되고 있다.


자작나무 숲. 바이칼호수 주변은 물론
시베리아 곳곳에서 이렇게 빽빽이 들어선 자작나무 숲을 볼 수 있다.



자작나무 숲 속 눈길.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트이고 편안해지는 듯하다.



자작나무들이 뿜어내고 있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잠시 '걷기 명상'을 하고 있다.



눈 벼락? 나무를 흔들면 쌓인 눈이 흩뿌려져 눈을 맞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시베리아 숲의 결투. 젊은 사람들은 어딜 가나 혈기 왕성하다.
멋있는 결투장면을 재연했지만 실제 결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왼쪽은 최동훈 님, 오른쪽은 고대우 님.



무릎까지 빠지는 자작나무 눈밭에서…….
왼쪽부터 고도원, 최동훈, 고대우, 김태화님.



'숲의 귀족' 을 안고……. 파란색 하늘, 하얀색 자작나무,
그리고 빨간색 점퍼가 제법 선명한 조화를 이룬다.



눈밭을 뒹굴며 사진을 찍고 있는 아침지기 윤나라 실장.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라면 이런 것쯤이야!



석양의 시베리아 숲.
해가 저물 때면 자작나무 숲이 더 고혹적으로 아름답게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