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눈.
하얗게 쌓여있는 눈이 햇빛과 만나 온 대지에 보석을 깔아놓은 듯 보였다.
니키타.
알혼섬에서 우리 여행가족들을 위해 편안한 숙소를 제공해주었던 '니키타의
집' 주인장이다.
그의 선량한 백만불짜리 미소가 여행가족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니키타의 표정.
천진난만하고 순박한 그의 표정에 흠뻑 정이 들어버렸다.
니키타와 함께한 고도원님과 아침지기들.
왼쪽부터 아침지기 박진희부장, 윤나라실장(흰옷), 이하림대리(뒤), 니키타, 고도원, 안석현팀장.
러시아식 점심 식사.
하보이에서의 얼음 명상을 마치고 돌아온 여행가족들이
따뜻한 스프를 마시며 언 몸을 녹이고 있다.
너무 맛있어요!
정성을 다해 만들어준 현지 음식 맛이 정말 일품이었다.
왼쪽부터 장홍구, 김지영, 박승민, 김진만, 구진순, 이승숙님.
빨간 샐러드. 러시아 사람들이 주로 먹는 샐러드로
감자와 당근등이 섞여 건강식 중의 건강식, 맛도 좋았다!
마치 찐 감자처럼 생긴 호떡+만두+도넛. 정말 맛이 좋았다.
알혼섬에서 이르크츠크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얼음 위를 달리는
우아직 앞에 소 한마리가 떡 하니 서 있다.
알혼섬을 뒤로 하고...
우리 민족의 시원지인 알혼섬의 풍광과 이곳에서의 얼음 명상은
아침편지 여행 가족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교통이 매우 불편한 알혼섬에서 한 청년이 몸이 아파 육지의 병원에
가야했다. 그래서 여행팀의 한 우아직에 함께 동행시켜주었다. 어서 쾌차하길...
우아직 베테랑 운전자들. 알혼섬의 주민들로,
안전한 운전으로 이번 여행의 백미인 얼음 명상을
가능하도록 도와준 고마운 사람들이다.
다음에 또 만납시다!
고마움과 소중한 인연을 표시하며 아쉬운 작별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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