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3일 보낸 편지입니다.
'명품 사람' 마음이 편해야
입은 옷이 명품이고
시간을 아끼고 잘 지켜야 시계가 명품이고
반가워하는 물건이 나와야 가방이 명품이고
배고픈 사람에게 지폐가 나와야 지갑이 명품이라는데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마음을 가진
명품인 사람들은 어디에 계시는지요.


- 한희숙의 시집《길을 묻는 그대에게》에 실린 시〈넋두리〉중에서 -


*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키도 얼굴도 다르고 품격도 다 다릅니다.
마음의 크기, 의식의 수준도 저마다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 씀씀이'에 달려 있습니다.
'마음이 고와야 미인'이라는 노랫말처럼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사람이라면, 그가 곧 최고의
'명품 사람'입니다.
(2014년 7월22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8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뜨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책 한 권과 시원한 그늘에서의 여유를 만들어
보시길 바라며 이달의 추천도서 세 권을 소개해드립니다.

귀촌을 결심하고 이뤄가는
8명의 이야기를 통해 만나는 새로운
변화와 가능성의 세계 <여자, 귀촌을 했습니다>,
중간항로에 들어선 마흔 이후의 삶을 마주하고 의미를
되짚어 보게 하는 안내서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영국인 저널리스트가 한국에 머물며 느낀 모습을
솔직하고 날카롭게 담은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이렇게 세 권입니다.

1.《여자, 귀촌을 했습니다》이사 토모미, 류순미
2.《내가 누군지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제임스 홀리스, 김현철
3.《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다니엘 튜더, 노정태  

아래<'아침편지 추천도서' 자세히 보기>를 누르시면
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고,
바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문효진의 'Danny Boy'입니다.

'몽골에서 말타기' 여행 중에
칭기스칸의 고향 헨티 아이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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